신용카드 연체금 소멸시효 어떻게 된요?

 

어떠한 채무라도 소멸시효라는 게 존재하고 있습니다. 즉, 몇 년만 버티면 더 이상 빚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진다는 의미가 되는 거죠. 하지만 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.

 

그래서 오늘은 신용카드 연체금 소멸시효와 함께 반드시 알아두셔야할 사항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할 테니,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확인해 두시기를 바랍니다.

 

1. 소멸시효의 기준 기간

• 신용카드 대금 채권은 5년 동안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경우 소멸시효가 완성됩니다. 시작 시점: 소멸시효는 채무자가 연체를 시작한 날 또는 마지막으로 대금을 납부한 날부터 기산 됩니다.

 

2. 소멸시효가 중단되는 경우

• 소멸시효는 일정한 조건에서 중단될 수 있으며, 중단 시에는 다시 새로운 시효 기간이 시작됩니다. 채무자의 변제 인정: 연체금을 일부라도 납부하거나, 채무를 인정하는 발언을 하면 시효가 중단됩니다. 소송 및 강제집행: 카드사가 법적 소송을 제기하거나 압류 등의 조치를 취하면 소멸시효가 중단됩니다.

 

3. 소멸시효 완성 후 채무

•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더라도 채권자가 이를 알리지 않거나 법적으로 주장하지 않으면, 카드사는 여전히 상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. 이를 "소멸시효 이익의 포기"라고 하며, 채무자가 자발적으로 갚는 경우 효력이 인정됩니다. 따라서, 소멸시효를 주장하려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카드사에 이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4. 주의사항

• 신용카드 연체금의 소멸시효와 별개로, 개인의 신용정보에는 연체 이력이 최대 5년간 보존됩니다. 이로 인해 금융거래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현재 신용카드 연체금 소멸시효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위에 사항들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